허리디스크란?
몸의 지지와 움직임은 척추의 허리 부분인 요추가 담당합니다. 요추는 다섯 개의 척추로 이루어져 있으며, 척추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는 추간판이 어떤 이유로 균열을 일으키고 디스크 내부의 핵이라고 불리는 젤리와 같은 조직의 일부가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는 경우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추간판의 탄력성 저하, 오랫동안 서서 일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허리 디스크의 이유 중 하나는 유전과 관련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흡연도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허리 디스크의 증상은 허리 통증으로 시작하여 엉덩이와 다리의 마비와 통증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성인이 허리 디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 만이 허리 디스크로 인해 허리 통증을 앓고 있습니다.
즉, 허리 디스크를 갖는 것만으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개 증상은 다른 요인이 허리 디스크에 추가될 때 나타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신경에 대한 높은 압력, 낮은 직업 만족도, 우울증, 불안 및 스트레스였습니다. 이 중 우울증, 불안 및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요인은 증상을 연장시키고 만성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
사실, 많은 허리 디스크는 질병 발병 후 약 6 개월 후에 아무런 조치 없이 자발적으로 사라집니다. 이것은 꽤 오랫동안 정형외과 의사들 사이에서 알려진 지식이었지만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허리 디스크가 스스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라지기 쉬운 것은 핵이 추간판과 신경 사이에 위치한 후부 종 방향 인대를 통해 침입할 때입니다. 이 경우 면역 세포가 반응하여 증상이 자발적으로 사라집니다.
그러나, 핵이 후부 종 방향 인대를 통해 침입하지 않은 경우, 면역 세포가 반응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허리 디스크가 자체적으로 사라지기가 어렵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요법을 사용합니다.
사용되는 주요 약물은 비 스테로이드 성 항염증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오피오이드 진통제, 프레가 발린 등이며, 통증이 극심한 경우 신경 블록 주사로 신경을 마비시켜 특정 부위의 통증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수술
약물요법, 재활 치료 등을 수행하였으나 통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탈장된 추간판을 제거하는 것이 주된 방법입니다.
허리 디스크에 도달하는 전방 방법이나 후방 방법이 있지만, 복부 장기가 방해가 되어 압축되는 신경 조직을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방 방법이 현재 주류 방법입니다.
뒤쪽에서 5~6cm의 절개가 이루어지며 척추 아치라고 불리는 척추의 후부 표면에서 근육이 분리되고 척추 아치 사이의 인대가 제거되고 신경과 허리 디스크가 확인되며 신경을 누르는 탈장이 제거됩니다. 수술 결과는 일반적으로 좋으며 90 % 이상 원래의 수준으로 돌아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 수술의 진행으로 인해 경피 절개(약 5mm 절개), 현미경 (3~4cm 절개) 및 내시경 (1~2cm 절개)을 이용한 수술도 많이 수행됩니다. 최소 침습 수술의 장점은 피부 절개 및 근육 조직 박리가 적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단점은 수술 절차가 어려워지므로 수술 시간이 연장되고 확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댓글